■ 출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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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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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국가 R&D 예산이 33년 만에 삭감되면서 과학계에서는 어려움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정부는 과감히 제도개선을 추진해서 내년에는 R&D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과학계는 이뿐만 아니라 AI 일상화와 우주항공청 개청 등 큼직한 이슈를 앞두고 있습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종호]
반갑습니다.
4월 과학의 달입니다. 아이들 학교에서도 많은 행사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왜 하필 4월이 과학의 달인지 아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이종호]
일제강점기 시절에 1934년이 되겠습니다. 그때 과학을 통해서 계몽운동을 이끄셨던 김용관 선생께서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행사인 과학데이를 4월 19일에 개최한 바가 있고요. 이후 안타깝게도 일제의 탄압에 의해서 중단이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인 과학기술처가 1967년 4월 21일에 개청이 되었고 이듬해 1968년부터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기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게 과학의 날이 됐고. 이 과학의 날이 있는 4월달이 과학의 달로 지정된 것이 1976년입니다. 그때부터 4월달을 과학의 달이다 이렇게 기념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역사가 깊은데요. 이렇게 과학의 달을 맞아서 다음 주에 대전에서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개최된다고 들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 같은데 올해 뭐가 특별한가요?
[이종호]
일단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해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 아이들하고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여러 가지 공연 그리고 유명하신 분들이 나와서 강연도 하시고요. 또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라는 게 따로 원래 개최되고 있었는데 그것이 과학축제하고 과학의 달에 함께 개최됨으로 인해서.
규모가 더 커진 거죠?
[이종호]
규모가 커졌고 그 내용 중에는 양자컴퓨터라든지 초소형 유전자 가위라든지 그런 연구성과들이 전시될 예정이고요. 사실 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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